21일 스마트허브 산단 대기오염 방지기술 세미나 개최
“산단‧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할 것”

[에너지신문] 삼천리가 21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주요 산업체 고객사 에너지·환경 담당자와 환경부 사무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산단 대기오염 방지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시흥·안산 스마트허브산단의 대기‧환경오염에 대한 이슈 등 미세먼지 환경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 산업체 고객이 최적의 방지시설로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더불어 비용 절감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미세먼지 국민포럼 고윤화(전 기상청장) 위원장의 ‘미세먼지 저감방안’ △시흥시 녹색환경지원센터의 ‘환경 대기오염 저감기술현황’ △시흥시 환경정책과의 ‘시흥시 대기오염 방지 대응방안’ △NBP코리아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직접연소법 처리기술’ 등 산업체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제도 및 방지시설 적용 사례들을 공유했다.

서정철 삼천리 상무는 “사회가 빠르게 기술 발전을 이뤄낼수록 환경문제 또한 사회적 이슈로 빼놓을 수 없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산업단지와 지역사회도 기술적 준비와 환경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삼천리는 안정적인 청정연료 공급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번 세미나와 같이 산업단지 및 지역사회와 더불어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고객감동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서정철 삼천리 상무가 2019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산단 대기오염 방지기술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서정철 삼천리 상무가 2019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산단 대기오염 방지기술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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