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관 41개 공공기관 참여…기관별 안전강화 대책 논의
채용제도개선‧투자계획 점검 및 하절기 안전관리 계획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21일 소관 41개 공공기관 부기관장 회의를 열고 기관별 안전강화 대책은 물론 채용 제도개선 대책, 투자계획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기관별 하절기 안전관리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범정부 차원에서 수립된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과 공공기관 채용제도 개선대책의 이행실적을 점검했다. 공공기관 투자에 대해서는 계획된 투자를 신속하게 이행해 정부의 경제활력 제고 노력에 적극 동참해 줄 것도 당부했다.

산업부 소관 41개 공공기관은 하절기 폭염・폭우・강풍 등으로 인한 공공기관 작업장과 주요 시설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안전관리 계획을 논의했다.

우선 작업장・주요시설과 하절기 안전대응 매뉴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기상상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기관 내외 비상연락시스템 구축, 긴급복구 대응반 편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환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회의에서 작업장 안전과 투명한 채용, 투자활성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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