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고래박물관ㆍ생태체험관 관람

[에너지신문] 경남에너지(대표 강인구)는 지난 14일 경남 시각장애인 복지연합회 의령지회 소속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재가장애인 나들이 ‘세상속으로’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 및 협력기관 인솔자, 경남에너지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울산 장생포고래박물관 및 고래생태체험관을 관람했다.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의령지회장은 “이동이 여의치 않은 장애인들을 위해 이런 시간을 마련해줘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기회들이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 행사는 경남지역 저소득 재가장애인에게 여가활용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여가활동의 보편성을 통해 자존감 향상 및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자 경상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남에너지가 2006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 경남에너지는 지난 14일 재가장애인 나들이 ‘세상속으로’ 행사를 개최해 울산 장생포고래박물관 및 고래생태체험관을 관람한 후 다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경남에너지는 14일 재가장애인 나들이 ‘세상속으로’ 행사를 개최해 울산 장생포고래박물관 및 고래생태체험관을 관람한 후 다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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