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처 만들기 체험 등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
지역 복지기관과 연계, 지속적 나눔활동으로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에너지신문] 대한송유관공사(대표 김운학) 본사 직원들로 결성된 ‘dopco 봉사단’이 지난 12일 성남시 수정구 도담 양지동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소속 초등학생 30여명과 함께 어린이 돌봄교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미니어처 만들기 체험 활동 등을 펼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평소 만들고 싶었던 모형 로봇이다”라며 연신 즐거워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신체적, 정서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봉사활동의 취지”라며 “앞으로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분야에 따라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송유관공사는 본사와 전국 8개 지사에 자체 봉사단을 조직해 지역 복지기관과 연계한 정기적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 대한송유관공사 ‘dopco 봉사단’이 성남시 수정구 도담 양지동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소속 초등학생 30여명과 함께 어린이 돌봄교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대한송유관공사 ‘dopco 봉사단’이 성남시 수정구 도담 양지동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소속 초등학생 30여명과 함께 어린이 돌봄교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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