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도미니카에 에너지관리시스템 수출
한전, 도미니카에 에너지관리시스템 수출
  • 권준범 기자
  • 승인 2019.06.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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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과 협력…도미니카 PUCMM 대학 등에 K-SEMS 구축

[에너지신문]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지난 14일, 도미니카 산토도밍고에 있는 PUCMM 대학에서 PUCMM 대학, ESD, 제이앤디전자(주)와 ‘한전형 에너지관리시스템(K-SEMS)’ 해외 실증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실증사업은 한전이 우리 중소기업과 협력해 도미니카 PUCMM 대학과 현지 한국기업인 ESD에 K-SEMS를 구축하는 에너지효율화 실증사업이다.

MOU 체결식에는 이준호 한전 에너지신사업처장을 비롯해 알베르토 카브레라 도미니카 PUCMM 대학 부총장, ESD 최상민 대표, 국내 중소기업 제이앤디전자(주) 장왕삼 대표가 참석해 K-SEMS 구축 등 현지 실증 및 기술협력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PUCMM 대학과 ESD이 자체 예산으로 건물에 LED·ESS 등 에너지효율화설비를 구축하면, 한전은 K-SEMS 솔루션을 제공하고, 제이앤디전자(주)는 계측장비 납품 및 시공을, 바스코 ICT는 K-SEMS 구축을 담당한다.

한전은 PUCMM 대학과 ESD가 K-SEMS를 도입함으로써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도미니카 국가 전력 부하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준호 한전 에너지신사업처장은 “국내에서 운영 중인 에너지관리시스템을 해외 최초로 도미니카에 실증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도미니카의 에너지 절감 및 에너지효율화사업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앞으로도 해외시장 진출 시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 협력해 동반 진출할 계획이다.

▲ K-SEMS(KEPCO Smart Energy Management System)이란?
에너지 통합제어기술로 전기와 가스, 열 등 고객의 다양한 에너지 사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하고 제어함으로써, 최적의 에너지믹스를 통해 효율향상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 한전형 에너지관리시스템(K-SEMS) 해외 실증사업 협력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전형 에너지관리시스템(K-SEMS) 해외 실증사업 협력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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