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초청 ‘청렴 에너지 체험 School' 열어

[에너지신문] 한전KPS는 12일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빛가람홀과 인재개발원에서 ‘제5회 빛가람 청렴문화제’의 일환으로 광주‧전남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40여명을 초청해 ‘청렴(Clean) 에너지 체험 School’ 행사를 열었다.

한전KPS 감사실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동영상 자료(청렴의 의미)를 활용한 청렴교육을 시작으로 △참여대상 학교 출신 신입사원과의 멘토링(선배와의 만남) △신재생(Clean) 에너지 교육 △신재생(Clean) 에너지 시설 견학 △주요 발전설비 정비 기초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 한전KPS 본사 및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청렴(Clean) 에너지 체험 School’에 참가한 광주‧전남지역 고등학생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전KPS 본사 및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청렴(Clean) 에너지 체험 School’에 참가한 광주‧전남지역 고등학생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 문태룡 상임감사는 "제5회 빛가람 청렴문화제 기간 중 ‘청렴 에너지 체험 School' 등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전KPS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했던 한 학생은 “이 행사를 통해 청렴의 의미 및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한전KPS에서 재직 중인 학교 선배와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한전KPS의 역할과 취업 준비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5회 빛가람 청렴문화제는 지난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광주전남혁신도시, 전남 남악신도시, 광주광역시 일대에서 공직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을 주제로 한 청렴팝페라콘서트, 청렴영화, 청렴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으며, 14일 광주 광천터미널 일대에서 청렴캠페인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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