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 기업과 공유, 교류‧협력할 기회 마련

[에너지신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 이하 KIGAM)은 11일 국제지질자원인재개발센터 누리홀에서 KIGAM 협력기업과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술교류회는 ‘국가와 국민에 응답하는 KIGAM’의 주제로 50여개의 기업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KIGAM 핵심 연구사업의 대표적인 성과들을 기업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연구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기술사업화에 기여한 ㈜케이에이티, 산수그린텍(주)와 ㈜알몬티대한중석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술협력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연구원은 최근 KIGAM의 핵심 임무와 역할의 확정에 따라 추진 중인 2020년 주요사업 개편 방향에 대해 기업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도 가졌다.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은 “KIGAM의 연구개발성과가 활발히 확산되기 위해서는 여러 중소·중견기업들과 상생방안을 모색해 협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다양한 사업화와 협력이 논의되고 제안되는 소통과 기회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연구원의 역할과 책임에 부합한 지질자원 신기술의 실용적인 확보와 기술사업화를 통해 협력기업 및 중소·중견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11일 'KIGAM 협력기업과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11일 'KIGAM 협력기업과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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