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통해 20명 선발, 국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지난 10일 본사에서 ‘한국석유관리원 제1기 SNS 기자단 오일톡톡(Oil-Talk Talk)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에서 처음 운영하는 SNS 기자단의 명칭은 국민 참여 공모를 통해 ‘오일톡톡(Oil-Talk Talk)’으로 선정됐다.

총 20명으로 구성된 제1기 오일톡톡 기자단은 11월까지 약 6개월간 국민 눈높이에서 석유시장 유통질서 확립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기관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비롯해 석유관리원과 관련된 다양한 미션 및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한다.

앞으로 기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기관 주요 시설 투어, 검사업무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석유관리원은 기자단에게 기자증과 명함 제공 등을 통해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매월 우수 기자 포상, 활동 종료 시 수료증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발대식에서 “국민 소통의 메신저이자 석유유통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 수행 과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소식을 국민의 시선으로 전달해 많은 분들이 석유유통질서 확립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 한국석유관리원이 10일 본사에서 제1기 SNS 기자단 ‘오일톡톡’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손주석 이사장(앞줄 가운데), 임원, 기자단과 석유관리원 마스코트인 유(油)반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석유관리원이 10일 본사에서 제1기 SNS 기자단 ‘오일톡톡’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손주석 이사장(앞줄 가운데), 임원, 기자단과 석유관리원 마스코트인 유(油)반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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