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디지털 코어 기술전문가 양성과정 개설...14일까지 모집

[에너지신문]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국내 디지털 분야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2019 디지털 코어 기술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코어기술 전문가 교육과정은 △통합ㆍ기초반 △IoT 전문가반 △Cloud 전문가반 △빅데이터와 AI 전문가반 △데이터 마이닝 전문가반으로 나뉜다. 각 교육과정 참가자는 1주간 40시간의 교육을 받으며 과정 당 정원은 30명이다.

전력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 변환 시대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교육에 대한 수요는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국내 대학들도 2019년 들어서 인공지능 관련 학과를 신설하고 있지만 체계적인 교육과정은 아직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전력연구원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8년부터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중이다.

전력연구원은 지난해 한전 직원 포함 111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교육은 서울대학교에서 카이스트 최준균 교수, 정성관 책임연구원, 인제대 양진홍 교수, 강원대 김화종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9월 10일부터 3주간 진행됐다.

전력연구원의 2019년 디지털 코어기술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전년대비 실습과 컨설팅의 비율을 70%로 높여 체험형 교육의 비중을 확대하고 '데이터 마이닝' 등 신규 교과목을 추가 개설했다.

전문가 양성 과정은 프로그래밍부터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는 단계까지 교육과정에 포함, 실제 업무에 빠른 적용이 가능하다는 게 전력연구원 측의 설명이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한전 내부직원 뿐만 아니라 전력 산업 종사자 및 대학원생 등 외부 교육생에게도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력산업 및 학계의 성장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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