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모델 적정성 및 정확도 평가...총상금 1100만원 규모

[에너지신문]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새로운 신재생 예측기법 발굴 및 관련분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2019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이와 관련, 7일 서울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공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학생 등 일반인뿐만 아니라 소규모전력중개사업자가 다수 참가했다. 데이터 활용기법, 평가기준 등에 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는 평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중개사업자는 “향후 사업영역 확대 등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과 차별화된 기술역량 선점으로 전력계통에 기여하는 등 재생에너지 예측 분야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예비심사와 1, 2차 본심사를 통해 예측모델 적정성, 예측 정확도 등을 평가하며 총 11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전력거래소 이사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경진대회 관련 세부사항은 전력거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력거래소 대외협력실(061-330-8205)로 문의하면 된다.

▲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 설명회 모습.
▲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 설명회 모습.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