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A 분야 고유코드 설계적용 기술개발’ 주제로 성과 전시

[에너지신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공공 에너지 R&D 컨퍼런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 분야 공기업 R&D 투자효율성 제고, 기술개발 현황 공유 및 R&D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이날 공기업 R&D 우수성과에 대한 기술교류회에서 ‘LOCA 분야 고유코드 설계적용 기술개발’을 주제로 R&D 성과를 전시했으며, 올해에는 187억원의 R&D 예산을 투입하여 미래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기술개발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정상봉 사장은 “최근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이 확정돼 정부와 공기업간 협력이 매우 중요한 시기인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원자력연료 분야 기술개발을 통해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회 공공 에너지 R&D 컨퍼런스에는 한전원자력연료 등 17개 에너지공기업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산학연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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