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부서장, 담당자 90여명 참석, 품질검사자 기술역량 강화 방안 공유

[에너지신문]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지난 3일 본사에서 사업소 품질부서장 및 담당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품질 부서장 및 담당자 소통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회의에 앞서 “우리는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으로서 고객가치를 존중하고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PDCA(Plan, Do, Check, Action) 관점에서의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비롯해 기술경쟁력의 요체인 철두철미한 확인과 품질검증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품질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초격차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각자에게 주어진 업무에 소명의식을 갖고 완벽한 정비품질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초격차 품질을 통한 변화와 성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MTC기반의 4M 사전 점검 △화력정비  절차 표준화 △품질검사자 기술역량 강화 △CFSI 관리 및 QVD 진위확인 △공유와 소통을 통한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를 발전설비 정비업무에 접목시켜 완벽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전KPS 김범년 사장이 ‘2019년도 품질부서장 및 담당자 소통회의’에 참석한 전국 사업소 품질담당 대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년도 품질부서장 및 담당자 소통회의에 참석한 김범년 한전KPS 사장과 전국 사업소 품질담당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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