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너나들이 캠핑장 이용객 대상 부탄캔 안전 사용 홍보

[에너지신문] 가스안전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행원)가 지난달 31일 본격적인 캠핑시즌을 맞아 인천대공원 내 너나들이 캠핑장에서 행락철 부탄캔 안전 사용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인천대공원사업소 직원과 부탄캔 제조회사인 (주)세안 직원이 함께 참여, 캠핑을 즐기려 너나들이 캠핑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휴대용가스레인지, 편리한 만큼 안전수칙도 꼭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삼발이보다 넓은 조리기구 사용금지, 알루미늄 포일을 감은 석쇠 사용금지, 조리 중 부탄캔을 화기주변에 두지 않기’ 등 취급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텐트 내 난방기의 사용 자제를 각별히 당부했다. 지난달 1일, 경기도 연천의 한 오토캠핑장에서 일가족 3명이 텐트 안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밤낮으로 일교차가 큰 요즘, 텐트 내 난방기 사용에 따른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 가스안전公 인천지역본부가 지난달 31일 본격적인 캠핑시즌을 맞아 인천대공원 내에 있는 너나들이 캠핑장에서 행락철 부탄캔 안전사용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 가스안전公 인천지역본부가 지난달 31일 본격적인 캠핑시즌을 맞아 인천대공원 내에 있는 너나들이 캠핑장에서 행락철 부탄캔 안전사용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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