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건전성 확보 통해 7월 말 발전재개 예정

[에너지신문]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한빛 6호기 (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5월 30일(목) 오전 10시 정각 제12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 수검과 원전연료 교체, 증기발생기 전열관 점검, 원자로냉각재펌프 정비, 격납건물 내부철판 검사 등을 통해 설비의 종합적인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7월 말 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원자력발전소(경수로)는 18개월 정도에 1회씩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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