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사례 공유 및 가스보일러 사고예방 관리방안 논의

[에너지신문] 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오국렬)는 LP가스판매업소 및 LP가스 판매협회 지회장을 대상으로 LP가스사고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마감조치 미비·시설불량 등으로 인한 LP가스 주요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가스보일러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 및 관리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서울남부지사가 자체 수립한 ‘최근 11년간 관내 가스사고분석 기반 가스사고 제로화 달성 대책’을 공유하고, 가스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해 대형사고 위험성이 높은 LPG소형저장탱크 시설 점검 철저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가스안전공사 오국렬 서울남부지사장은 “LP가스 사고 감축을 위한 가스안전관리 강화 대책 추진과 더불어, 간담회 등을 통해 LP가스 공급자와의 긴밀한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 서울남부지사 최성준 검사부장이 23일 LP가스 판매협회 지회장을 대상으로 LP가스 사고예방을 위한 협조 요청을 하고 있다.
▲ 서울남부지사 최성준 검사부장이 23일 LP가스 판매협회 지회장을 대상으로 LP가스 사고예방을 위한 협조 요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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