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 ‘아리움’ 운영비용 지원, 임직원 봉사활동 전개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후원해온 경기 성남시 독거어르신 거주시설 ‘아리움(ARIUM)’이 16일 개원 10주년을 행사를 열었다.

아리움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성남시 독거 어르신들의 거주 및 생활안정을 위해 지난 2009년 2월 준공된 복지주택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성남시, 금호아시아나의 사회공헌협약 체결을 통해 제3섹터 개발방식으로 건립됐다.

공사는 아리움 건립자금 지원은 물론 지난 10여 년간 운영비용 지원, 임직원 정기 봉사활동 시행 등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사내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은 그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일 성남시로부터 노인복지기여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아리움 1층에는 성남시와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운영 중인 ‘마망 베이커리&카페’를 통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다.

공사 관계자는 “아리움 개원 후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거주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내시는 모습을 보니 공사 직원으로서 무한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리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활동 실천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10년간 후원해 온 독거어르신 거주시설 '아리움' 개원 10주년 행사에서 윤지현 공사 홍보실장(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10년간 후원해 온 독거어르신 거주시설 '아리움' 개원 10주년 행사에서 윤지현 공사 홍보실장(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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