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계측‧전기 등 분야 49개 업체 참가

[에너지신문]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15일 본관 구내식당에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지원을 통한 공공구매 확대 및 동반성장 실천을 위해 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의 큰 꿈, 한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기계분야, 계측분야, 전기분야, 기타분야에 총 49개 업체가 참가해 한수원과 협력업체간 동반성장을 위한 실속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석기영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구매상담회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원전산업 진출을 촉진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제품의 구매 확대를 통해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구매상담회는 구매발주 경험을 보유한 한수원 직원과의 1:1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중소기업 판로개척, 기술개발 의욕 고취 등 실질적인 지원성과의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구매상담이 진행되는 동안 한빛본부에서는 참석업체를 대상으로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사업 및 원전안전성에 대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한빛본부는 앞으로도 공공구매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 등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동반성장모델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한빛원자력본부가 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 한빛원자력본부가 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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