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 행사 참여해 콘덴싱보일러 지원사업 홍보 전개

[에너지신문] 귀뚜라미보일러는 지난 12일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 ‘2019년 걷자 도심 보행길’ 행사에 참여해 서울시와 더불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지원 사업 홍보를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저탄소·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 걷자 도심 보행길’ 행사를 마련하며 청계천로에서 우산각 공원으로 이어지는 총 5km 도심 보행길을 걷는 ‘행복 가득한 가족 나들이’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귀뚜라미보일러는 별도 부스를 마련, 서울시민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한편,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면서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에 대한 서울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 귀뚜라미가 지난 12일 서울시와 공동으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 ‘2019년 걷자 도심 보행길’ 행사에 참여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지원 사업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 귀뚜라미가 지난 12일 서울시와 공동으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 ‘2019년 걷자 도심 보행길’ 행사에 참여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지원 사업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미세먼지 감축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참여했다"며 "향후에도 정부와 함께 아이들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는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귀뚜라미는 지난 2015년부터 서울시와 공동으로 일반가정에서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하면 16만원의 보조금을 제공하는 ‘저녹스(콘덴싱)보일러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지난해 10월부터 서울시와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확대 보급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보일러 구입비 10% 할인과 무이자할부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귀뚜라미에서 판매 중인 대표적인 지원 대상 품목으로는 환경부의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한 ‘거꾸로 NEW 콘덴싱 보일러’가 있다. 

이 제품은 배기가스와 함께 버려지는 열을 난방과 온수를 만드는 데 재활용하는 콘덴싱 기술과 질소산화물 생성을 줄이는 메탈화이버(금속섬유) 버너를 적용,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과 저녹스 1등급을 모두 만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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