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성평등 제안에 대한 의견 청취 및 성별영향평가 계획 검토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14일 공사 5층 임원회의실에서 올해 제1차 젠더자문관 회의를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조직 내 성차별적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성평등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사장 직속 양성평등정책 담당 전문가 그룹인 젠더자문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월 공사 남녀직원을 대상으로 수렴한 성평등 관련 의견 및 제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공사 규정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계획의 사전검토와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조직의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공사 운영의 기반인 제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공사 규정의 건전성 확보와 구성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의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019년 제1차 젠더자문관 회의를 개최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019년 제1차 젠더자문관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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