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 반대 궐기대회ㆍ대국민 토론회 열린다
탈원전 반대 궐기대회ㆍ대국민 토론회 열린다
  • 권준범 기자
  • 승인 2019.05.1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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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정책연대, 15일 청와대 앞에서 규탄대회 예정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및 월성 1호기 재가동 촉구

[에너지신문] 원자력정책연대는 15일 탈원전 반대 청와대 궐기대회와 ‘붕괴되는 대한민국,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의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범국민서명운동본부와 원자력정책연대는 이날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한국형원전 APR1400의 미국 NRC 설계인증 축하와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연다.

▲지난해 6월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국회 원전수출포럼 및 원자력정책연대 관계자들이 월성 1호기 조기폐쇄 및 신규원전 건설 백지화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6월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국회 원전수출포럼 및 원자력정책연대 관계자들이 월성 1호기 조기폐쇄 및 신규원전 건설 백지화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앞서 범국민서명운동본부 공동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연혜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석호, 이채익, 박맹우, 윤상직, 최교일 의원과 울진군, 원자력정책연대, 사실과 과학 시민네트워크 등은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33만명의 서명부’와 ‘대통령께 드리는 공개서한’을 지난 1월 21일 청와대에 전달한 바 있다.

원자력정책연대는 “당시 청와대의 답변은 산업부에 문의하라는 무성의한 답변뿐이었다”며 “이번 궐기대회에서 이를 규탄하며, 청와대의 공식적인 답변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후에는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붕괴되는 대한민국,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한다.

양준모 연세대 교수가 ‘소득주도성장과 탈원전 정책의 폐해로 붕괴되는 경제’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가 ‘탈원전 정책의 수단이 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이란 주제로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은 박상덕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수석연구위원이 맡고, 장유덕 울진범 국민대책위원장, 전인성 자유한국당 전문위원, 강창호 원자력정책연대 법리 분과위원장이 패널로 나선다.

원자력정책연대 관계자는 “국가 성장엔진을 중단 시킬 탈원전 정책을 당장 폐기하는 것이 국민의 명령”이라며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하고 국민 혈세 7000억원을 들여 리뉴얼한 월성 1호기를 재가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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