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인사 초청해 업무공간 개선사례 관련 강연 진행

[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14일 충남 태안 소재 본사에서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바꾸는 업무공간 혁신’을 주제로 정부 인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김병숙 사장의 업무공간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따라 기획됐다.

김영수 행정안전부 청사기획과 사무관을 강사로 초청해 정부세종청사 업무공간 개선 사례 등에 대한 강연을 듣고 ‘환경적 변화를 통한 조직문화의 변화’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전 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업무 효율성 향상 차원의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면서, 국내ㆍ외 선진기업은 물론 정부기관에서도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업무공간 혁신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번 특강과 관련해 김병숙 사장은 업무시간 중 집중적으로 일을 할 수 있고, 조직 구성원 간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협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는 혁신적인 업무공간 조성을 당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본사 사옥 공간개선 TF’를 구성해 △소통 중심형 사무실 재배치 △Paperless Work △보고 간소화용 스탠딩테이블 배치 △회의실 운영 적정성 확보 △협력사를 위한 업무 및 휴게 공간 조성 등 5개 주요 실행과제를 추진 중이다.

서부발전은 과제 실행력 강화를 위해 ‘정부 협업 업무공간 개선 컨설팅’을 추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최종 실시설계가 완료된 상태다. 오는 7월까지 업무 및 지원공간에 대한 1단계 공간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이후 사용자 의견수렴 등 환류활동을 통해 2단계 확대사업을 추진해 미래지향적 일터 실현을 도모할 예정이다.

▲ 한국서부발전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바꾸는 업무공간 혁신’을 주제로 정부 인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 한국서부발전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바꾸는 업무공간 혁신’을 주제로 정부 인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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