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돕기 바자회 수익금 300만원 기탁

[에너지신문]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가 지난달 저소득층 아동돕기 바자회 수익금 300만원을 경주교육지원청에 기탁했다.

협의회는 10일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협의회 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을 돕는 데 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헌규 환경운동실천협의회 총재는 “경주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고 점차 장학금액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권혜경 교육장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어려서부터 꿈을 끼우지 못하는 학생이 많다”면서 “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사용하겠다”고 했다.

▲ 환경운동실천협의회가 경주교육지원청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 환경운동실천협의회가 경주교육지원청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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