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아동복지시설 17개소에 공기청정기 35대 기증

[에너지신문]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지난 7일 경북 김천지역 아동복지시설 17개소에 공기청정기 35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교동 소재 임마누엘 영육아원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엄호섭 한전기술 경영관리본부장과 서미경 김천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이종하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에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엄호섭 한전기술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기증으로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방안을 꾸준히 마련, 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전기술은 공식 사회봉사조직인 ‘참사랑봉사단’을 중심으로 김천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시설 정비, 청소 및 환경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재능나누미 봉사단’을 창단하고 학습멘토링, 독서지도, 체험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김천시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 한전기술 및 김천지역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전기술 및 김천지역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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