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공연, 가족사진 촬영이벤트, 전통놀이 등 즐길거리 풍성
애니메이션과 홍보관 관람으로 원자력 이해도 제고

[에너지신문]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홍보관을 방문한 가족단위 내방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은 주변지역 외에도 서울, 경기 등 전국에서 긴 연휴기간을 이용해 1200명의 방문객들이 홍보관을 찾아 한빛원전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전문 마술사의 매직·벌룬쇼를 시작으로 캐릭터와 함께하는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는 내방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대한민국 임시 정부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태극기 맞추기(유치반), 태극기 그리기(초등반), 수결(온가족) 체험은 아이들에게 애국심을 심어주엇다.

홍보관 앞 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솜사탕과 팝콘을 직접 만들어 맛보고, 워터타투, 비누방울, 전통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즐기며 어린이날을 만끽했다.

이날 홍보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는 미술세트를 선물로 증정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원자력발전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3D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도 실시했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에 관심을 보이며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묻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홍보관 1층 신재생에너지관과 2층 원자력관을 자유롭게 둘러보면서 에너지와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빛원전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여 뜻깊은 자리가 되고 어린이들이 원자력에 대해 친근하고 재미있게 바라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부모와 자녀들이 방문해 한빛본부와 함께 하는 행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빛원자력본부가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은 홍보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타투체험을 하는 모습.
▲ 한빛원자력본부가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은 홍보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타투체험을 하는 모습.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