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성금 모아 12개 사업장 인근 아동돌봄센터․ 독거노인에 나눔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전국 12개 사업장 인근 독거노인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에 공기청정기를 전달, 지역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공기청정기 12대를 구입, 사업장 소재 지역사회와 협의를 통해 지원대상을 선정해 지역아동 돌봄센터,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기증했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공기청정기 나눔은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가치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다 같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한국석유관리원이 전국 사업장 인근 취약계층에 공기청정기를 전달했다.
▲ 조주영 한국석유관리원 경영이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경기도 성남시 소재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에 공기청정기를 기증하고 김정순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과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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