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영광 법성면에 114대 전달…2016년부터 460대 지원

[에너지신문]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가 지역 어르신에 보행보조기를 기부하며 지역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한빛원전은 2일 전남 영광군 법성면(면장 이효순)과 법성면 노인분회(회장 박동필)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보조기(실버카) 114대 전달식을 가졌다.

한빛원전은 법성면 거주 어르신들의 복지증진 사업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사업자지원사업비 총 4000여만원 지원으로 460여개 보행보조기를 지원해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는 농어촌 지역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자는 취지의 사업이다.

배주섭 대외협력처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을 찾아 지역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이효순 법성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이처럼 훌륭한 효자(보행기)를 지원해준 한빛본부에 감사하며, 받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도 한빛원자력본부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역과 함께 체감하고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한빛원자력본부가 2일 전남 영광군 법성면과 법성면 노인분회에 고령용 보행보조기를 전달하고 있다.
▲ 한빛원자력본부가 2일 전남 영광군 법성면과 법성면 노인분회에 고령용 보행보조기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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