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팀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사업 목적 및 방향 제시
3개팀 선정, 공간 리모델링 및 임차료 등 최대 4400만원 지원

[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이 청년 창업과 청년 주도의 자력형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원도심 재생 청년 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중부발전은 2일 보령시에서 창업 의지가 있는 예비 창업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어 사업 목적과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사업 추진과정에 대한 궁금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3개의 창업팀을 선발 후, 각 팀별 창업 공간 최초 리모델링비와 2년 간 임차료를 지원한다.

팀별 최대 44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보령시 골목상권에 활력을 주고 구도심으로 젊은 고객층을 유입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에서 지정된 양식을 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메일(job@komipo.co.kr)로 접수·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중부발전 본사에서 ‘청년 창업 프로젝트 사업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 한국중부발전 본사에서 ‘청년 창업 프로젝트 사업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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