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LPG벌크조합, 가스기기 보급 활성화 '박차'

[에너지신문] 린나이가 한국LPG벌크협동조합과 가스기기 보급에 힘을 모은다.

린나이는 지난 26일 린나이 본사에서 LPG벌크협동조합과 강영철 린나이 대표이사, 박태석 LPG벌크협동조합 회장 등 양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기기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가스 보급이 어려운 지역에 생활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LPG(액화석유가스) 가스기기 보급 활성화와 더불어 신규 유통망 확대 등 교류 협력 강화를 통한 상생을 약속했다.

린나이 관계자는 “가스기기를 통한 에너지 취약지역 생활편의 증대로 고객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린나이는 1974년 국내 연료 가스화를 목표로 설립된 이후 국내 가스기기 산업을 선도해 왔다. LPG벌크협동조합은 소비자에게 가스를 공급하며 안전까지 책임지는 공익적인 역할을 통해 가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