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안전‧사회적가치‧4차산업 등 발전산업 중점과제 토론

[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6일 서울 중구에서 ‘전사 혁신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정부혁신 중점 추진방향과 선도적 이행 필요성을 전 직원에게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새로 선발된 28명의 혁신리더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혁신을 통한 ‘혁신적 포용국가’ 달성의 필요성을 공유한 뒤 지난해 동서발전의 혁신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동서발전형 혁신 추진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5개 그룹별 토론에서는 발전산업과 연계한 4대 중점과제인 ‘환경, 안전, 사회적가치, 4차산업(혁신성장)’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이어 단기간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얻기 위한 퀵윈(Quick Win)형 혁신과제 발굴토론 및 발표가 진행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서발전만의 특화된 4차산업 전담조직, 에너지 신사업 등을 통한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한편 환경, 안전, 사회적 가치 전 분야에 걸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민간부분에 발전 데이터 개방을 통한 4차산업 활성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한 에너지비용 절감솔루션 개발, 공공기관 최초 스마트 오피스 구축, 채용투명성 강화 및 구직자 편의 제고 등 끊임없는 혁신과 국민편의 제고 노력으로 정부혁신 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열린혁신 우수기관 표창(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한국동서발전이 '혁신리더 워크숍'을 열고 정부혁신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다짐했다.
▲ 혁신리더 발대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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