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 목적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25일 강원도 강릉 한라시멘트에서 갱외‧광해안전계원을 대상으로 2019년도 광산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함으로써 광산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공단은 광산안전법에 따라 2017년도부터 광산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원도를 시작으로 총 5차에 걸쳐 충북 단양(5월 23일), 강원 강릉(6월 20일), 전남 장성(9월 26일), 강원 강릉(10월 24일) 순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광산재해 사례 및 관련 법, 갱외 시설 안전관리, 생태 산림복구사업,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현대화 장비 시찰 등이다.

안종만 자격검정실장은 “최신 동향 및 산업현장 활용성 등을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광산안전교육이 광산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광해관리공단이 25일 강릉 한라시멘트에서 갱외, 광해 안전계원을 대상으로 2019년도 광산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광해관리공단이 25일 강릉 한라시멘트에서 갱외, 광해 안전계원을 대상으로 2019년도 광산안전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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