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아동·노인복지시설 9곳에 2700만원 상당 기부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가 자매결연을 맺은 대구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27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공사는 24일 대구 동구 자유재활원에서 지역 중증장애인생산품 제조업체로부터 구매한 청소기‧생활용품 등 총 2700만원 상당을 자유재활원 등 9개 장애인·아동·노인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4년 대구 이전 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본사 내 각 본부별로 대구지역 장애인·아동·노인복지시설 9개소와 1:1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 후원 및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니즈에 적극 부응하고 상생·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한국가스공사가 대구지역 자매결현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남창현 자유재활원장, 최병집 한국가스공사 경영지원처장
▲ 한국가스공사가 대구지역 자매결현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남창현 자유재활원장, 최병집 한국가스공사 경영지원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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