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대한송유관공사(대표 김운학) ‘dopco 봉사단’은 지난 22일 성남시 소재 율동공원에서 지역 독거 어르신들을 모시고 봄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평소 거동이 어려웠던 어르신을 도와 함께 화분을 심고 공원산책을 거들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에 함께한 어르신은 “평소 시설에서만 지내다 공원으로 나들이를 나와 산책하니 심신이 치유되는 느낌이다”고 고마움을 표시했고, 임직원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 앞으로 자주 이런 기회를 갖고 싶다”고 화답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수혜대상을 넓혀 나가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송유관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dopco 봉사단’은 ‘나누는 기쁨, 행복은 두배’라는 기치를 내걸고 1사(社) 1하천 가꾸기,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등 성남시 관내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대한송유관공사 ‘dopco 봉사단’이 22일 지역 독거 어르신을 모시고 봄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 대한송유관공사 ‘dopco 봉사단’이 22일 지역 독거 어르신을 모시고 봄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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