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협회,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감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기오염물질 합동점검, 공해발지설비 검사기법 개선 추진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공해방지설비의 안정적 운영과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해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사는 22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민간발전협회에서 이범욱 공사 기술이사와 이승재 민간발전협회 부회장 등 양 기관 대표가 함께한 가운데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합동점검은 물론, 민간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공해방지설비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 및 검사기법 개선방안 등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범욱 기술이사는 “이번 협약이 민간발전 분야의 친환경 시설 개선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최근 대두되고 있는 대기오염 문제 해소를 위해 양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 이범욱 한국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왼쪽)과 이승재 민간발전협회 부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이범욱 한국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왼쪽)와 이승재 민간발전협회 부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