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 부산·울산·경남 ‘통합형 ESS’ 시장 개척
한전산업, 부산·울산·경남 ‘통합형 ESS’ 시장 개척
  • 권준범 기자
  • 승인 2019.04.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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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베스와 ESS 보급 확산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100kW 미만 태양광 300곳에 통합형 보급 추진

[에너지신문]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홍원의)이 태양광발전 전문기업인 ㈜야베스(대표이사 추승엽)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 부산·울산·경남지역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사는 16일 서울 중구 한전산업 본사에서 ‘ESS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야베스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ESS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한전산업은 통합형 ESS인 ‘KEPID-ESS-200’의 공급 및 기술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 이남혁 한전산업 미래사업본부장(오른쪽)과 추승엽 야베스 대표이사가 ‘ESS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이남혁 한전산업 미래사업본부장(오른쪽)과 추승엽 야베스 대표이사가 ‘ESS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특히 한전산업은 올해와 내년 각각 야베스가 발굴한 100kW 미만 소형 태양광발전소 100개소와 200개소 등 총 300개소에 약 62MWh 규모의 통합형 ESS를 보급할 방침이다.

한전산업은 지난해 KEPID-ESS-200을 개발, 충청·전라권(40개소 8MWh)을 시작으로 올해 경기·경상권(80개소 16MWh)에 통합형 ESS를 보급한데 이어 이번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통합형 ESS 시장을 개척하는 등 전국의 100kW 미만 소형 태양광발전소에 통합형 ESS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가고 있다.

이남혁 한전산업 미래사업본부장은 "KEPID-ESS-200은 일체형으로 설치과정이 매우 간단하다"며 "특히 그동안 당사가 구축한 ESS는 지난해부터 빈번하게 발생한 화재사고에도 불구하고 단 한 건도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설비의 안정성을 업계로부터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본부장은 “올해도 통합형 ESS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 국내 신재생에너지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전산업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2019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KEPID-ESS-200을 선보여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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