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전지‧태양광 창업 정보 한 자리에

[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이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세종발전본부에서 사내·외 신중년 및 청년 28명을 대상으로 ˊ연료전지-태양광 창업교육ˊ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신중년(5060세대)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재생에너지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가 맡아 진행한다.

교육은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연료전지 발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을 비롯해 사례분석과 발전소 옥상 태양광 현장 견학 등 신재생 창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향후에도 중부발전이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기술역량을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라며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부응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해부터 신재생에너지 창업교육을 시행해 2년 간 총 6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교육을 통해 약 5개 이상의 태양광 사업자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