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은 조직생명’ 최우선 과제로 직원 청렴문화 경험 및 정책 추진

[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이 3~4월 2차례에 걸쳐 전남 장성군 평생교육센터에서 ‘청렴 코디 및 업무담당자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체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배우는 청렴교육에서 즐기는 청렴문화’라는 청렴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청백리의 삶과 숨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중부발전 청렴활동의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는 청렴코디와 업무담당자 등 150여명은 장성이 배출한 조선시대 청백리인 박수량 선생과 송흠 선생의 생애와 공직관을 배우고 청렴 선봉장으로서 청렴성 제고와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다양한 청렴문화 경험 및 정책을 통해 반부패·청렴 소양을 기른 결과, 중부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4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렴경영 체계 및 활동성과를 인정받아 ‘2018 글로벌 스텐더드 경영대상’ 및 ‘2018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중부발전은 ‘청렴은 조직생명’이라는 가치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경영진의 솔선수범하는 청렴의지 전파 △업무별 특성에 맞는 부패방지 교육 △내·외부 신고제도의 활성화 △청탁금지제도의 조기정착 △반부패 정책 아이디어 공모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렴캠페인 등 부패방지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임승관 중부발전 감사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반부패 시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청렴생태계를 선도해 공직사회의 투명한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한국중부발전 청렴 코디 및 업무담당자들이 청백리의 삶과 숨결을 체험하고 있다.
▲ 한국중부발전 청렴 코디 및 업무담당자들이 청백리의 삶과 숨결을 체험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