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와 함께 취약계층 1천명 대상 무료급식 봉사 펼쳐

[에너지신문]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가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성에너지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10일 대구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임직원 봉사단, 적십자봉사회 서구지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노약자 등 취약계층 100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은 쌀쌀한 날씨 속 줄을 서 기다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과 소고기국, 밑반찬을 정성껏 담아 대접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는 직접 배식을 받아 식사를 도우며 나눔을 실천했다.

대성에너지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무료급식, 사랑의 빵나눔, 사랑의 삼계탕 나눔 등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쪽방주민들을 위한 지원사업 등 지역 소외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우중본 대표이사는 “봉사자들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점심 한 그릇이 어르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봄을 보내는데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나눔활동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지역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10일 대구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이 지역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 10일 대구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이 지역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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