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LPG산업계가 강원도 지역 산불재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LPG산업협회 강원협회와 한국가스산업제조사협회를 중심으로 ‘LPG산업 통합지원봉사단’을 결성해 후원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5일부터 SNS와 메일로 적극적인 참여 요청을 하고 있는 이 봉사단은 단체와 기업체를 중심으로 재난지역에 공급 가능한 LPG 가스용품과 LP가스를 후원받고 있다.
현재 두원에너지의 LPG연료, ㈜윈테크의 20kg 용기 등 물품과 인력 협찬을 시작으로 정성을 모으고 있다. 또한 강원도협회를 중심으로 시청과 군청, 대책본부 등과 피해상황과 LPG용품을 전달할 지역과 절차 등을 협의하고 있다.
관계자는 “LPG업계의 뜻을 모아 강원도 산불지역에 LPG연료 및 용품 등을 모아 공급하고자 한다. LPG산업계가 일치단결해 긴급재난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함께 동참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신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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