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충남 당진서 수목원 관람・고추장 만들기 체험 진행
[에너지신문] JB주식회사는 지난 6일 충남 당진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 활동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JB주식회사는 올해로 6년째 충남시각장애인복지회관과 연계해 시작장애인 교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시각장애어르신과 활동보조 봉사자 각 21명이 참가해 삼선산수목원에서 자연을 느껴보고 백석마을 올미원을 방문해 매실 한과와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같은 시각장애인 문화체험을 진행하기 위해 JB 그린나래 봉사단 전 구성원이 시각장애인 인식개선 및 보행안내 교육을 수료했다.
이날 여행에 참여한 한 직원은 “달콤한 한과를 맛보며 행복해하시는 어르신을 보며 나눔이 주는 기쁨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JB주식회사는 오는 19일에는 천안시 삼룡동 효자의 집에서 요양원 및 북한이탈주민 어르신을 위해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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