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시간선택제 등 9명 모집…15일까지 지원 가능

[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원전시설 방호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원경찰을 공개 채용한다.

선발 예정인원은 일반전형 6명, 시간선택제(일반) 2명, 시간선택제(경력단절여성) 1명 등 총 9명으로 원전 시설 경비 및 방호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공개 채용은 원자력발전소 소재지 주변지역에서 본인 또는 부모가 3년 이상 거주를 하거나 ‘발전소주변지역주민 가점대상’에 해당하는 등 거주지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한수원 채용 홈페이지(http://www.khnp.co.kr)를 통해 오는 15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는 1차 전형(필기시험, 인성검사, 심리건강진단, 체력검사)과 2차 전형(면접)을 거치게 되며, 최종 신체검사와 신원조회 후 오는 6월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세부 모집요강, 지역주민 확인 및 지원서 접수는 한수원 채용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리본부 대외협력처 기획총무팀(051-726-29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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