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 지식 나눔, 진로탐색, 에너지 연구실・학교 투어 등 진행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이 오는 11월까지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미래를 밝히는 에너지 교실’을 진행한다.

에너지 교실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에기평 직원들과 에기평 직원들과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는 교수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에너지기술 지식 나눔과 진로탐색을 실시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에너지 교실은 4~11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학기 중 프로그램 5회와 방학 프로그램 3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기 중 프로그램은 주로 자유학기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에기평 직원의 에너지 지식 나눔 강의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에코투어 및 에너지관련 직업 탐구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방학 프로그램은 교육대상을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확대해 △대학 교수진 강의 △대학(원)생 진로상담 멘토링 △에너지 연구실 및 학교 투어 등으로 구성된다.

이상호 에기평 실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에너지기술에 대한 강의와 체험 등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학생·학부모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다”며 “교육기부 일정에는 탈북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와 체험활동이 포함되어 있는데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를 밝히는 에너지 교실’은 꿈길 홈페이지(http://ggoomgil.go.kr) 또는 교육기부 홈페이지(http://www.teachforkorea.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 미래를 밝히는 에너지 교실 포스터.
▲ 미래를 밝히는 에너지 교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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