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레스하우저, 新 IIoT 시스템 ‘네틸리온’ 공개
엔드레스하우저, 新 IIoT 시스템 ‘네틸리온’ 공개
  • 장경희 기자
  • 승인 2019.04.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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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관리와 유지보수 단순화…스캐너・애널리틱스・라이브러리 등 구성

[에너지신문] 글로벌 산업자동화 기기·솔루션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2019 하노버메세(Hannover Messe 2019)’에서 새로운 IIoT(산업사물인터넷) 시스템인 '네틸리온(Netilion)' 을 공개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네틸리온이란 시스템 관리와 유지보수 과정을 단순화하는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 구성품을 결합한 엔드레스하우저의 새로운 IIoT 시스템(eco system)으로 △네틸리온 스캐너 △네틸리온 시스템 구성품 △네틸리온 애널리틱스 △네틸리온 헬 △네틸리온 라이브러리 총 5가지로 구성된다.

‘네틸리온 스캐너(Netilion Scanner)’ 앱과 네틸리온 ‘시스템 구성품(Netilion System Components)’은 설치 기반을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해주며, ‘네틸리온 애널리틱스(Netilion Analytics)’는 설치된 계기에 대한 개괄 정보를 제공한다.

‘네틸리온 헬스(Netilion Health)’는 설치 기반의 상태를 시각화하고 해석해 계기 운영 중 문제가 발생했을 때 플랜트 오퍼레이터가 신속하게 유지보수 조치를 취하게 돕는다.

마지막으로 ‘네틸리온 라이브러리(Netilion Library)’를 통해서는 측정 포인트의 전체 수명 주기에 대한 온라인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틸리온 스캐너는 QR 코드나 RFID 태그(반도체 칩이 내장된 태그(Tag)에 저장된 데이터를 무선주파수를 이용해 비접촉으로 읽어내는 인식 시스템)로 계기를 읽을 수 있는 무료 스마트폰 앱이다.

데이터 외에도 네틸리온 스캐너는 GPS 좌표, 태그 번호 또는 장치의 위치와 같은 이미지와 다른 정보를 저장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계기의 접근성, 중요도 또는 품질 관련 파라미터와 같은 기타 측정 데이터도 현장에서 정의해 앱을 통해 저장할 수 있다. 데이터는 자동으로 온라인에 저장되며, 오프라인으로는 RFID 태그에 저장된다.

어댑터, 게이트웨이 및 엣지 디바이스(edge device)와 같은 네틸리온 시스템 구성품은 제어 회로와 상호 작용하지 않고도 계기와 데이터를 자동으로 읽을 수 있다. 설치된 기반은 이제 애널리틱스 온라인 서비스에 저장되어 시스템의 디지털 트윈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이제 대시보드의 도움을 받아 설치 기반을 분석해 중요 계기에 대한 예지적 유지보수 조치를 개시하거나 중단 계기를 교체할 수 있다.

네틸리온 시스템 구성품에 의한 현장 계기의 OT 및 IT 통합 덕분에, 플랜트 오퍼레이터는 하트비트 기술(Heartbeat Technology)의 장점을 활용하고 계기나 프로세스에서 관련 진단 및 모니터링 데이터를 읽을 수 있다.

네틸리온 헬스는 계기 진단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계기에 특정된 이상의 원인 및 해결 방법을 정확히 파악해내는데, 이는 유지보수나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네틸리온 헬스 앱은 다른 유지보수 최적화 조치를 시작할 수 있도록 계기의 상태를 더욱 추적할 수 있다.

네틸리온 라이브러리는 사용자가 작업 파일과 문서를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이미 약 4000만~4700만 대의 계기에 대한 토대를 형성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가지고 있는데, 네틸리온 라이브러리는 계기의 전체 수명주기를 위한 파일 공유 및 데이터 관리 서비스로, 디지털 트윈에 파일을 추적 가능한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추가하여 언제 어디서든 파일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정보 검색 과정을 대폭 줄이거나 혹은 생략하는 것이 가능해 유지보수 또는 엔지니어링 활동을 수행할 때 상당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네틸리온 라이브러리와 네틸리온 태블릿의 조합을 통해 ‘모바일 유지보수’, 종이와 같은 하드카피 형태의 문서를 아예 없앤 미래적인 형태의 유지보수를 현실화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이섭 한국엔드레스하우저 대표이사는 “이번 하노버메세를 통해 엔드레스하우저는 새로운 플랜트 축조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은 물론, 기존의 시스템을 개선하길 희망하는 플랜트 오퍼레이터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 엔드레스하우저가 하노버메세에서 공개한 새로운 IIoT(산업사물인터넷) 시스템인네틸리온 디스플레이.
▲ 엔드레스하우저가 하노버메세에서 공개한 새로운 IIoT(산업사물인터넷) 시스템인네틸리온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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