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배관 안전관리 위험요소 발굴‧사전예방 대책 논의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4일 대구 본사에서 박성수 공급본부장 및 전사 안전관리 담당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배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공사가 국민안심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역점 추진 중인 ‘안전韓(한) KOGAS’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무단굴착공사 사례와 최근 개정된 배관건전성관리제도‧법규를 공유하며 가스배관 안전관리 위험요소를 발굴했다.

또한 대국민 홍보 강화 및 취약시간 철저한 주배관 순찰관리 등 가스 매설배관의 사고예방을 위한 실질적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박성수 공급본부장은 “최근 각종 안전사고 및 산불 등 자연재해로 국민 불안과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가스공사 전 직원 모두 투철한 안전의식을 갖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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