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주 지역 초등학교‧다문화복지회관에 마스크 4천개 지원

[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4일 미세먼지‧황사 등으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는 방폐장 주변지역 어린이와 다문화가정 등에 미세먼지 마스크 4000개를 지원했다.

공단은 이날 양북ㆍ양남ㆍ나산ㆍ감포초등학교, 동경주 다문화 복지회관 등에 소형 마스크 3500개, 대형 마스크 500개 등을 전달했다.

차성수 공단 이사장은 “방사성 폐기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환경을 지키는 공공기관으로서 방폐장 주변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주민 건강검진 등 방폐장 주변지역 주민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안상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월성지역본부 본부장(왼쪽에서 3번째)이 감포초등학교에 미세먼지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 안상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월성지역본부 본부장(왼쪽에서 3번째)이 감포초등학교에 미세먼지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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