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2일 강원도 태백시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폐광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광지역 대체산업 진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권혁수 에너지산업진흥원 이사장의 사회를, 이태의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는 최준영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 송하율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허우석 ㈜한국산업인덱스 대표가 참여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 폐광지역 대체산업 추진현황 및 성과, △ 폐광지역 지원사업 제도개선, △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토론회가 폐광지역 대체산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폐광지역 경제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광해관리공단은 2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폐광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폐광지역 대체산업 진흥 토론회를 개최했다.
▲ 광해관리공단은 2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폐광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폐광지역 대체산업 진흥 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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