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2018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위 등급인 ‘S등급‘를 획득했다.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정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이번 조사에서 전체 245개 공공기관 중 22개 기관만이 S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대한석탄공사는 3년 연속 최상위 S등급을 달성하면서 에너지그룹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최상위 수준의 만족도를 보였다.

공사는 사용 석탄에 따른 업체별 맞춤형 TF를 구성해 찾아가는 ‘CS클리닉’을 강화하고,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인 점, 서비스 달력과 수급지도 등 높은 연령층 고객을 위한 맞춤 정보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분석했다.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은 ”연탄업계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고 함께 상생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석탄업계의 중심역할을 든든히 수행하고, 고객과 국민의 생활이 나아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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