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소통 통합창구 HRM 시스템 도입으로 투명화 나서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적극적인 인사소통 통합창구인 HRM(Happy Relationship Maker) 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투명한 인사문화를 조성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인사문화 정착을 위해 도입된 HRM 시스템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간 수평적‧상시적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인사상담은 물론 인사신고, 성희롱·괴롭힘 신고, 희망전보신청 등 인사 문제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인사소통 통합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HRM 시스템을 통한 인사상담내용은 데이터베이스화해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적재적소 인력배치 및 인사제도 개선에도 쓰일 계획이다. 공단은 인사 청탁‧성희롱·괴롭힘 신고 및 희망전보를 시스템화함으로써 일·가정 양립 및 직원 역량개발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이번 HRM 시스템이 그간 비공식적·소극적으로 표출되던 인사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사청탁을 사전에 방지해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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