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장재경)와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LP가스안전지킴이’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장재경)와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LP가스안전지킴이’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장재경)와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29일 화성시청에서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LP가스안전지킴이’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스안전공사와 화성시는 4월 중 만 39세 이하 지역청년 50명을 LP가스안전지킴이로 채용해 5월부터 약 5개월 간 화성시 약 6만 5000가구의 LP가스시설 안전확보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LP가스안전지킴이로 채용된 청년들은 사업기간 동안 2인 1조로 LP가스 사용 주택을 방문해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현황파악(금속배관, 타이머콕 설치여부 등), 가스안전 사용요령 교육ㆍ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LP가스 고무호스시설은 2020년까지 금속배관으로 교체ㆍ설치해야 하는 만큼 관련 사업의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난 12일 가스안전공사와 경기도간 체결한 업무협약에서 경기도 내 5개 시(화성ㆍ용인ㆍ남양주ㆍ김포ㆍ파주) 약 23만 가구의 LP가스시설 안전 확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청년 174명을 ‘LP가스안전지킴이’로 채용키로 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날 장재경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LP가스안전지킴이로 채용된 청년들의 ‘일+경험’이 향후 가스분야 민간취업으로 연계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분한 현장경험 제공과 잡멘토링 활동 지원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