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자 협의회 결성
4월 중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자 협의회 결성
  • 권준범 기자
  • 승인 2019.03.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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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줌ㆍKTㆍ포스코에너지ㆍ한화에너지ㆍ벽산파워 참여
전력중개사업 활성화 목표...등록기업 대상 회원사 모집

[에너지신문] 4월 중 전력중개사업자 협의회가 결성될 예정이다.

29일 해줌에 따르면 태양광 협의회 결성에 참여하는 해줌, KT, 포스코에너지, 한화에너지, 벽산파워 등 5개 기업은 2016년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시범사업을 위해 전력거래소가 선정한 업체들로 가상발전소 운영, 발전량 예측 등 중개사업을 위한 각종 기술개발에 꾸준히 투자하고 관련 정책 제안에 참여해 왔다.

이성준 벽산파워 부장은 “시범사업을 거쳐 오랜 기다림 끝에 본 사업이 시작돼 업계에서 거는 기대가 크다”며 “초기 제도 설계와 안정적인 시스템 개발이 사업성공에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그간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의견을 제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우성 포스코에너지 팀장은 “국내에서도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RE100 선언 등 재생에너지 사용에 대한 산업체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해외사례를 보더라도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서는 전력중개사업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협의회 임시의장을 맡은 김종규 해줌 CTO는 “해외에서는 에너지 신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관련 스타트업들도 등장하고 있지만 국내는 각종 규제와 과도한 독점체제로 혁신적인 시도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며 “전력중개사업 활성화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스타트업인 해줌이 초대 의장을 맡은 것은 사업초기부터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할 수 있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제도를 만들기 위한 업계 공동 노력의 결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협의회는 4월 중 발족식을 통해 정식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전력중개사업에 등록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회원사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해줌의 아파트태양광 설치 전경.
▲해줌의 아파트태양광 설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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