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교류회 열고 기술력 제고 및 동반자적 파트너십 구현

[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28~29일 양일간 국내 대형가스터빈을 운영하는 민간발전사와 발전분야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중부발전·민자발전사 가스터빈 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중부발전과 SK E&S(사장 유정준), 나래ES(대표이사 김달곤), GS파워(사장 조효제), 포스코에너지(대표이사 박기홍), 포천파워(사장 박중수), 평택ES(사장 정유형)의 발전설비 담당자 약 60명이 참석해 각 발전사의 현황 공유와 기술력 융합을 통한 가스터빈 기술력 제고 및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기술교류회에서 중부발전은 기술연구센터 기술전문원의 축적된 현장경험과 신기술 연구개발 결과를 민간발전사와 공유, 호응을 얻었다.

가스터빈 기계, 제어, 성능 및 손상분야를 총 망라하는 기술토론에는 가스터빈 고온부품 수명진단, 가스터빈 압축기 입구온도 변화에 따른 성능변화 해석, 가스터빈 필터하우스 유의점에 대한 현장경험과 복합화력 Flexible Operation에 따른 발전설비 손상 영향 등 기술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민간발전사가 현장정비사례 및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이슈 사례를 발표하며 중부발전 기술전문원 및 타 발전사 설비담당자등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기술교류회에 참석한 중부발전 및 민간발전사 관계자들.
▲ 기술교류회에 참석한 중부발전 및 민간발전사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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